글쓴이 : 이포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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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턱관절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턱관절 장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턱관절장애 판명시 우선적으로 수술을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근래에는 여러가지 치료방법과 함께 적절한 장비를 통해 원천적인 원인을 찾아내고 치료하는 방법이 선호되고 있다. 즉, 턱관절 장애 치료에 더이상 수술없이도 개선이 가능해졌다.

 

 턱관절전문 이포치과에 의하면, 성인들의 턱관절장애로 인한 내원이 급증했다. 몇가지 사례를 소개하며 턱관절장애는 조기 치료시 비수술 방법으로 얼마든지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직장인 김인희 씨는 어느날 아침 극심한 턱의 통증과 함께 입을 벌리기가 힘들어졌다. 평상시 턱에서 소리가 나긴했으나 특별한 자각증상이나 통증이 없어 방치한 상태였었다. 그러나 이날 아침 갑작스런 통증과 개구장애로 고통을 받던 중 회사 부근에 위치한 이포치과를 찾았다. 김 씨는 턱관절장애 판정을 받았고 원인은 이갈이였다. 김 씨는 평상시 이갈이가 심하다는것을 알고는 있었으나 조금씩 마모된 치아에 의해 부정교합이 생기고 이 때문에 퇴행성 턱관절염의 초기 증상까지 나타나고 있었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깜짝 놀랐다.

 

 또 다른 사례로 남양주에 거주하는 주부 이상은 씨. 이 씨는 아침에 일어나니 턱에 통증이 있어 턱관절전문 이포치과를 찾았다. 다행히 이씨는 근육긴장에 의한 턱관절장애 초기 증상으로 특별한 수술없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해, 청담동 이포치과 김용식 대표원장은 “턱관절장애의 경우 그 증상이 나타날때 턱관절전문병원에 방문해 정밀검사후 치료를 하게 되면 특별한 수술없이도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고 조기치료를 방치하면 퇴행성턱관절등으로 심해질 수 있다. 이는 수술이나 장치치료까지 해야 하므로 초기에 전문병원에 방문해 치료하는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갈이의 경우 이갈이방지 스플린트를 통해 어느정도 예방이 되며, 기타 턱관절장애에도 원인에 따른 예방치료와 장치를 통해 턱관절장애가 심해지는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들어 턱관절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치과의 경우 초기진료비에 대한 건강보험도 일부 적용되고 있는만큼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