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이포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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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6 10:28

턱관절장애 심화 막으로면 이갈이장치 사용을

글쓴이 : 이포치과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20411411938129&outl… [2321]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K양은 이갈이로 인해 공부하기 힘들 정도로 두통과 턱 부위가 아파 고생하고 있다. 이갈이는 흔히 볼 수 있는 잠버릇 중 하나로 자체적으로는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숙면방해로 인한 성장장애나 부정교합, 턱관절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이갈이가 지속되면 치아마모나 턱관절장애가 일어날 확률이 높은 만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이갈이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지만 학계 보고서에 따르면 불안과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요인과 부정교합 등의 구조적인 문제가 이갈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턱관절장애로 내원하는 환자를 분석해보면 수면 후 일어났을 때, 턱관절의 이상이나 통증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한다. 수면 중 본인도 모르는 사이 이갈이를 하면서 턱에 무리를 주는 것이다

무의식 중 이갈이 할 때의 힘이 보통 음식물을 씹을 때보다 수배 이상 강하므로 이갈이가 심한 경우 평상시보단 수면 후에 턱관절통증을 더 많이 호소하게 된다. 교합이상을 확인하고 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턱관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갈이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없으나 이갈이장치를 통하여 이갈이를 예방한다면 치아마모나 턱관절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이포치과 김용식 원장은 “이갈이가 심한 경우 치아마모와 함께 턱관절에 많은 무리를 주어 턱관절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조기발견과 함께 이갈이 방지장치를 착용하여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며 “이갈이장치는 이갈이에 의해서 갈려나가기 때문에 정기적인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마우스피스의 경우 자신의 치아에 맞지 않아 오히려 턱관절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턱관절 전문치과에서 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